반갑습니다. 레짓 법률사무소가 운영하는 명도소송 전문 서비스, 명도자들입니다.

월세를 내지 않는 임차인 중 상당수는 연락이 두절되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건은 임대인분께서 세입자의 실종 신고까지 한 상태였지요.

"사건 개요 : 임대료 미납, 연락 두절된 임차인"

의뢰인분께서는 보증금 100만 원, 월세 18만 원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셨습니다. 해당 계약은 2020. 12. 17일 자로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묵시적 갱신이 2회 적용되어 2024. 12. 17까지 연장되었지요.

문제는 임차인이 2023년 7월분부터 월 차임을 내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나중에는 연락조차 받지 않아, 임대인분께서는 예정된 집 수리 일정도 미루셔야 했어요. 이 당시 집주인분께서는 세입자의 실종 신고까지 하셨고요.

시간이 흘러 8기에 달하는 월세가 미납되자, 집주인분께서는 2024. 3. 5일 자로 임대차계약 해지를 통지하셨습니다. 단, 상대가 퇴거하지 않자 의뢰인분께서는 소송의 필요성을 느끼시고는 명도자들을 수임하셨지요.

"진행 과정 : 소장 준비 및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집행"

특히 이번 사건은 보증금이 모두 잠식된 상태였기에, 지체 없이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최선이었습니다. 명도자들은 담당 변호사의 소장 작성부터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집행 준비에 돌입하였고요.

의뢰인분께는 소송의 변동 사항이 생길 시, 빠르게 안내해 드렸어요.

한편 가처분 집행 당일, 강제개문 후 들어간 현장은  생각보다 더 처참했습니다. 사방이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차 발 디딜 곳이 없었으니까요.

명도자들은 현장 확인 후, 점유 이전을 금지하는 가처분 고시문을 부착하며 집행을 마무리 지었고요.

이후 소장 송달, 변론기일 지정, 선고기일 지정 등 판결까지의 절차 역시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결과 : 소장 접수일로부터 약 3개월 만에 판결 선고"

이렇게 소장 준비 및 접수,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집행, 본안 소송 또한 지체 없이 이루어진 결과, 해당 사건은 소장 접수일로부터 약 3개월 만에 승소 판결을 선고받았습니다.

의뢰인분께는 관련 내용을 안내해 드린 후, 최종적으로 사건을 마무리지었지요!

"명도자들은 최적의 경로로 사건을 수행합니다."

명도자들은 듣고 싶은 이야기가 아닌, 내 부동산을 되찾는 실무적인 조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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