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레짓 법률사무소가 운영하는 명도소송 전문 서비스, 명도자들입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던 임차인이 소송 중 돌연 태도를 바꾸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건도 판결 전, 조정이 성립된 케이스였지요.

"사건 개요 : 퇴거를 미루는 세입자"

의뢰인분께서는 보증금 8,000만 원, 월세 90만 원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셨습니다. 입주일은 2023. 1. 13일 자로, 2년 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었어요.

하지만 세입자는 입주 후 반년이 지나고부터 임대료를 내지 않았습니다. 이에 집주인분께서는 계약 해지 및 퇴거를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셨는데요.

해당 서류가 여러차례 폐문부재로 반송되자, 임대인분께서는 계약 해지 및 10월 말까지 퇴거를 요청하는 문자를 보내셨어요.

한편, 해당 내용을 확인한 임차인은 이사 일자를 확정하겠다는 말만 남긴 뒤, 일주일이 지나도 감감무소식이었는데요. 이후 상대는 계약금의 명목으로 보증금의 일부 선반환을 요구했어요.

하지만 요청한 금액을 주었는데도 세입자가 퇴거하지 않자, 의뢰인분께서는 빠른 소송 진행을 위해 명도자들을 찾아주셨습니다.

"진행 과정 " 소장 작성, 가처분 집행"

이번 사건은 계약 해지를 통지한 시점부터 이미 두 달이 지난 상태였어요. 명도자들은 조속한 소송 진행을 위해 담당 변호사의 소장 작성부터 가처분 신청 및 집행을 빠르게 준비하였지요.

물론 이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기에, 의뢰인분께는 사건 진행의 변동 사항을 세세히 안내해드렸답니다.

이때 당시, 상대는 7개월 분의 연체료 중 일부를 지급하겠다며 돌연 태도를 바꾸었는데요. 막상 피고가 제출한 답변서에는 계약금이 부족해 당장 이사를 가지 못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어요.

"결과 : 소장 접수일로부터 약 4개월 내로 조정 성립"

결과적으로 해당 사건은 조정 기일에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피고는 소송 비용을 부담하며, 2024. 8. 14일 자로 퇴거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었지요.

이렇게 이번 사건은 소장 접수일로부터 약 4개월 내로 조정이 성립된 케이스였답니다!

"명도자들은 최적의 경로로 사건을 수행합니다."

명도자들은 듣고 싶은 이야기가 아닌, 내 부동산을 되찾는 실무적인 조언을 드립니다.

명도소송이 고민되신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명도자들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눠보세요!